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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도 비범한 성취 이루는 법서평 2020. 4. 21. 22:09
비범한 성취는 꼭 똑똑한 사람들의 몫일까? 평범한 사람들은 넘보지도 못하는 걸까? 아니다. 책 의 저자 데이비스 브룩스에 따르면, 천재성은 대부분 만들어지며 평범한 사람도 충분히 뛰어난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즉, 성공은 지능지수가 좌우하는 것이 아니다!! 터먼 연구라는 유명한 프로젝트가 있다. 이 연구는 아이큐 점수 135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다. 연구자들은 이 학생들이 장차 화려한 업적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후에 이들은 대부분 변호사가 되고 기업의 이사가 되었으나 이들 가운데서 풀리처상이나 맥아더상 같은 그야말로 슈퍼스타는 나오지 않았다. 또 1968년 멜리타 오든이 수행한 연구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올린 사람들의 아이큐 점수를 확인했더니 보통 수준에서 아주 조금밖에 높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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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1/3 제대로 뽕 뽑는 법서평 2020. 4. 2. 22:41
우리는 어디에 가장 많이 시간을 소비할까? 다음은 예전에 화제가 되었던 인생을 80산다고 가정했을 때의 소비 시간을 계산한 것이다. 위의 표에서 보듯이, 일하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이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일하는 시간은 생존에 필수적이라지만 수면 시간은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이면서 무려 인생 소비시간의 2순위나 차지한다. 또 어디서 들려오는 말로는 잠은 인생의 1/3를 차지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수면시간을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 아까운 시간'이라 여기며 많은 사람들이 잠을 줄이려 하는 경향이 강한 듯 싶다. 다음의 표에서 보여주듯, OECD보다 낮은 우리나라의 평균 수면시간을 보면 말이다. 하지만, 수면시간은 절대 낭비가 아니다. 의 저자 니시노 세이지의 말에 따르면, 수면은 모든 생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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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람들 특징서평 2020. 3. 27. 11:17
유튜버 케이시 네이스탯은 이런 말을 했다. 죽어서 육신이 썩자마자 사람들에게 잊히고 싶지 않다면,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글을 쓰던지, 글로 남겨질만한 일을 하라. 이런 말도 있다 진정으로 죽을 때는 기억에서 잊혀질 때다 확실히,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세상에 살았다는 흔적을 뚜렷이 남기지만, 어떤 사람들은 소리소문 없이 살다 가서 그 존재조차 모른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 이름만 떠올려도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불러일으켜 사후 대대로 욕을 쳐먹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래서 말인데 만약 당신이 '어차피 먼지같은 인생이니 먼지같이 막 살다 갈거야' 라거나 '남에게 혐오스럽게 기억되지 않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같은 가치관을 지니지 않았다면 이왕 살기로 한 것 욕심내어 명예롭게 기억되는 걸 한 번 추구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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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풍족한 삶을 설계하는 법서평 2020. 1. 19. 12:01
이 자본주의사회에서 돈만큼 가장 효과적인 교환수단이 있을까? 돈을 주면 마트에서 식료품을 살 수 있고, 그동안 갖고 싶었던 신종 기기를 획득할 수 있고, 사람을 만나고, 사업을 굴리고, 잘 만들어진 영화나 뮤지컬 관람 같은 문화생활을 즐기고..돈이 안 필요한게 없다 돈돈거리면 속물이라 부를지도 모르겠지만, 한빛은행 부행장 김종욱님이 말했던 것처럼(15. 아들아!!! 돈을 너무 가까이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를 받는다. 돈이 모자라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해서 사용해라.) 돈을 너무 멀리하면 빈곤한 삶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돈에 대해 너무 모르면 어떠한 일도 수월하게 해내기 힘들다. 꿈꾸던 삶과 멀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책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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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체계적으로 개선시키는 법서평 2019. 12. 29. 19:20
연말이 어김없이 다가왔다. 이번 년도에도 또 체중 감량에 실패했는가? 운동습관, 독서습관 만들기에도 실패했는가? 외국어 익히기 목표에도 실패했는가? 계속 작심삼일만 반복하는 것 같은가? 책 의 저자 마이클 하얏트에 따르면,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계속 실패를 반복하는 이유는 당신이 못나서가 아니라 엉터리 시스템 때문이다. 당신의 문제는 명확하지 않는 목표이거나 막연한 계획, 핵심 동기가 없는 목표, 의욕부족, 때론 예상못한 잠재적 장애물이나 난관 때문일 수 있다. 그치만 기죽지 마시라! 그동안 당신이 어떤 이유로 실패를 반복해왔건 간에, 새롭게 다가오는 해에는 달라질 수 있다! 어떻게? 리더십 개발 업체의 설립자이자 CEO인 저자가 개발해낸 시스템을 통해서라면 변하는게 가능하다! 이제 그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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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사랑을 선택할 때, 당신이 알아둬야 할 10가지서평 2019. 12. 15. 23:52
https://www.youtube.com/watch?v=DvldPQvgnkw 위 영상은 영화 에 나오는 천재주인공이 어느날 한 여인을 보고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 당시의 심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명장면 중의 하나이다. 나는 첫눈에 반한다는 경험을 겪은 적이 없어 그 느낌이 무슨 느낌인지를 전혀 상상을 못했는데 음악을 듣고는 대충 이런 느낌이구나 싶어서 좋았던 기억이 난다. 선율을 들어보면 참으로 감미롭다. 후에 주인공은 그 여인 때문에 평생의 보금자리였던 배를 떠날 결심까지 하는데.. (결말은 생략, 알아서 찾아보시길 바란다) 대체 사랑이 뭐길래,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고 중대한 결심(배를 떠나는 것)까지 하게 만드는 것일까. 책 의 저자 로라 무차에 따르면, 사랑에 빠질 때 우리의 뇌는 약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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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같지 않은 젊음을 유지하는법서평 2019. 12. 3. 18:48
검버섯 난 피부, 처진 주름, 볼록 나온 뱃살, 비만 오면 쑤시는 다리, 울긋불긋 어지럽게 난 흰머리.... 이것은 노화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자연의 흐름일까? 겉보기에 추해지는 건 다들 어쩔 수 없이 밟는 수순일까? 내 아름다운 시기는 이렇게 눈깜짝할새 지나가버린 걸까? 그리고 이제 남은시기는 쇠퇴하는 시기만 남은 걸까? 이에 대해, 책 의 저자 스티븐R. 건드리는 루이지 코로나로의 말을 인용하며 이렇게 반박한다. 분별력 없고 합리적이지 못한 사람들은 65세가 지난 사람은 죽은 사람이지 살아있는 사람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나는 그들의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내 나이에 모든 사람이 도달하기를 강력히 소망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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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인간의 생명을 가장 많이 앗아간 동물 1위는??서평 2019. 11. 23. 18:54
퀴즈를 한번 풀어보자 매년 인간의 생명을 가장 많이 앗아간 동물 1위 우리 인류의 출현 이래 20만 년 동안 존재했던 1080억 명의 인류 중 520억 명의 목숨을 이 동물이 앗아간 것으로 추정 이 동물을 퇴치하는 비용만 연간 110억 달러(약 13조 1천억원) 남극대륙, 아이슬란드, 세이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일부를 제외한 전 지구를 정복한 정복왕 이 무시무시한 동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영화 에서 나오는 상어일까? 아마존에 나오는 악어일까? 아니면 곰? 코끼리? 사자? 늑대? 그도 아니면 호모사피엔스? 이 치명적인 동물의 이름은, 바로 모기이다. 정확히는, 모기 자체가 해로운 게 아니라 모기가 옮기는 유해하고 고도로 진화된 질병들이다. 모기에게는 대대손손 물려받은 유전적 형질인 기생충 매개능력이 있..